‘정헌율 익산시장, 익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으로 이 사태 책임져야 할 듯...’

익산시ㆍ익산문화관광재단,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신 못차려...

이정술 기자 | worflej@hanmail.net | 입력 2020-12-27 0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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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서동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빛의 향연 축제

 

[익산=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론까지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지자체가 있어 비난받아 마땅하다.

 

 

▲ 익산서동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무왕의 꿈' 빛의 향연 축제

익산시다. ‘무왕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12월 23일에서 2021년 2월 14일 기간 동안 서동공원에서 오후 17시부터 21시까지 화려한 빛으로 수놓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 코로나19 알림판이 버젓이 걸려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대형 알림판으로 ‘손싯기, 세정제, 거리두기’ 등을 버젓이 강조하며 사람을 모이게 하고 있는 것은 ‘충격’ 그 자체다.

 

코로나19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어김없이 찾아 든다. 특히 행사장 안에는 사람들끼리 대화가 잦을뿐더러 침을 튀겨 ‘비말’이 주변에 퍼져 있어 마스크 착용에도 전염이 된다.

 

 

▲ 코로나19

익산시는 방역실패로 전북 14개 시.군 지자체 중 ‘코로나19 확진자(25일 기준, 150명 발생)’가 제일 많이 발생한 지자체다.

 

이런 심각한 상항에 처한 익산시는 시장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연일 비상근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쪽에서는 다중이 모이는 빛으로 즐기는 빛의 향연 축제를 하고 있다.


시민건강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한마디로 ‘떠들어라 우리는 내 갈 길 갈 것’이라는 조롱 섞인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최대 축체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체'도 취소됐다. 지자체는 울상이지만 그래도 산천어 77톤 폐기에 두 팔 걷어붙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들이 축제 등 다중들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종교시설 등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등산로, 각종 모임 장소를 폐쇄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 지자체 곳곳에서는 축체 등 다중들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집합금지를 하고 있는데 유독 익산시는 코로나19 최대 고비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시민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변이까지 진행되고 있어 대공항 상태”라며 “이 시기에 동참하지 못할망정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불이 지피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청 광장에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모이도록 빛으로 향연을 펼치고 있어 코로나19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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