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 여러분의 선택이기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려 한다”

이춘석(익산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깨끗한 ‘경선 패배’ 인정

이정술 기자 | worflej@hanmail.net | 입력 2020-02-27 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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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석 국회의원

 

[익산=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이춘석 의원이 26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후보 결과에서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이춘석 의원은 “지금까지 성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허리 숙여 인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했기에, 그것이 어느 쪽이든 익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기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려 한다”면서 “그동안 많이 부족한 저를 믿고 한결같이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말로 경선 패배를 깨끗이 승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서 곁에서 힘이 되어 주셨기에 지난 12년간 험난한 정치 여정을 꿋꿋이 헤쳐나올 수 있었다”며 “굵직한 성과들이 나올 때면 누구보다 시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세상을 다 얻은 듯 뿌듯했다”면서 “여러분께서는 제가 힘들고 지쳐있을 때마다 언제나 든든하고 따뜻한 힘이 되어 주셨기에 저 또한 여러분에게 그런 사람이고자 했으나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회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저는 비록 여기서 멈추지만 더 나은 익산을 향한 많은 분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믿는다”며 “또한 민주당과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익산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저를 지지하셨던 그 마음을 다시 우리 당의 후보를 위해 모아주실 것을 송구한 마음으로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춘석 의원은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의원이라는 무거운 옷은 잠시 내려놓더라도, 무변촌 변호사로 고향에 내려왔던 그때처럼 고향 익산과 전북을 아끼는 애정과 노력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다”면서 “남은 임기도 잘 마무리하겠다. 정말 많이 미안하고 또 고맙다”고 고개 숙여 끝맺었다.


한편, 이춘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12년 동안 3선을 지내고, 4선에 도전장을 냈지만 아쉽게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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