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AI·SW 공급기업과 지역 수요기업 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충북 산업현장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 소부장 산업의 AX 촉진 ▲KOSA 소속 공급기업과 충북 수요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AI·SW 전문인력양성 협력 등 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 상호 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업무협약 직후 열린 ‘AI 페스타 2025’ 개막식에서는 3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유망기술 기업, 전문가, 도민이 함께 AI 기반 산업 전환 전략과 글로벌 혁신 동향을 공유하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KOSA, 한양대학교, 중국 산동성 대학, 핀란드 IQM, 미국 블레이즈 등 국내외 주요 연사들이 참여한 글로벌 포럼에 서는 산업 AX, 양자융합, AI 반도체 등 미래 핵심 분야의 최신 인사이트가 소개되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협약은 충북의 산업현장에 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실질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한국인공지능ˑ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도내 기업들의 혁신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기업들이 AI를 단순 기술이 아니라 ‘성장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산업 연계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과 ‘AI 페스타 2025’ 개최를 계기로 지역 산업의 AI 전환 속도를 높이고,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산업 혁신 체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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