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10월 30일(목) 초등 학부모 대상 ‘산만해도 잘 클 거예요’ 교육자문 운영
◦ADHD 아동의 이해와 양육, 치료에 대한 학부모 궁금증 해소 중심의 실질적 상담·교육 시간 마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다산큰나무정신건강의학과 김창현 원장, 마음 건강 자문의로 참여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 위(Wee)센터는 10월 30일(목)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산만해도 잘 클 거예요’ ADHD 이해를 위한 학부모 교육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자문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한 관내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녀의 산만한 행동과 주의력 문제로 고민하는 보호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교육은 다산큰나무정신건강의학과 김창현 원장이 맡았다. 김 원장은 ADHD 아동의 발달 특성과 행동 이해, 가정 내 양육 접근법, 치료적 지원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 및 자문을 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한 강의 형태를 넘어,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질문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답변하는‘학부모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
위(Wee)센터 관계자는 “ADHD는 단순한 산만함이 아니라 발달적 특성에서 비롯된 행동 양상으로, 조기 이해와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자문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따뜻해지고, 가정에서의 긍정적 양육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에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유 중심의 교육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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