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옹진군 자월면(면장 강혁철)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자원봉사센터 자월지소와 함께‘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장 및 이장, 자원봉사자 40여명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틀에 걸쳐 정성껏 담근 김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85세대에 전달됐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길수 자월 자원봉사센터 지소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되었다”며, “다가오는 추위에도 정성껏 담근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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