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6년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에 재산액 3억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244명을 선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내 북도면 등 7개 면에서 재활용선별장 선별 작업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 관리 등의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각 사업장에서 주 25~30시간 동안 근무하면서 약 150~200만원의 월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지원하고,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제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