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발아기∼개화 전 예방 방제 필요”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3-30 0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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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농기원 “생육기 철저관리” 당부…“전정 통헤 통풍·채광 확보도” -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봄철 오디 생육기에 맞춰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30일 도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오디는 개화기 전후 관리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작목 중 하나다.

이 시기 병해충이 발생하면 착과 불량과 상품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오디의 주요 병해로는 균핵병과 흰가루병이 있으며 균핵병은 꽃과 어린 열매를 갈변·부패시켜 낙과를 유발한다.

흰가루병은 잎과 열매에 흰색 가루 형태로 발생, 생육을 저해한다.

해충으로는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대표적으로, 이 해충들은 오디의 어린 조직을 흡즙해 기형과를 발생시키고 심할 경우 그을음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들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발아기부터 개화 전까지 등록 약제를 활용한 예방 중심 방제가 필요한데, 과거 병해충이 발생한 적이 있는 농장에서는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약제 사용 시에는 등록 기준과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개화기에는 꿀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방제 시기와 방법에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전정을 통해 통풍과 채광을 확보하고, 낙엽과 병든 과실 등 감염원은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도 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오디는 생육 초기 관리가 생산성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방제 성패를 좌우하는 점을 감안,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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