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유통 채널과 협업해 다양한 상품 기획, 입점 및 마케팅 지원
- 총 10개 상품 제작, 3억 원 이상 거래액 기록..올해 연말까지 판매 진행
- 킴스클럽과는 농산품, 리빙 등 최대 50% 할인 판매로 소비자 선택 받아
- 롯데마트와는 2번의 대규모 전국 단위 기획전 펼쳐 홍보 효과 톡톡 [경기북부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10개사(社)와 협업한 기획상품들이 시장에서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도내 중소기업, 대형 유통채널과 협업해 10개 기획상품을 개발하고 올해 연말까지 판매한다.

기획상품 개발에는 롯데쇼핑과 LG헬로비전, 이랜드 등 대형 유통채널이 참여해 최신 소비 트렌드부터 패키지 개발 사항까지 진행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기획상품 개발을 통해 8인용 압력밥솥과 미미옥 골뱅이 비빔쌀국수, 모싯잎 보리굴비 등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특히 롯데쇼핑과 동양케미칼이 협업한 ‘프레쉬롱커 밀폐용기’는 롯데마트에서만 2만여개, 1억 9천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또 유명 유튜버 히밥과 유명맛집이 협업한 ‘제주식 맑은 해장국’을 10월 출시하기도 했다.
도내 중소기업과 경기도주식회사, 대형 유통채널이 협업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초기부터 기획 및 개발해 유통까지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025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단순 판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에 상품기획 단계부터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에도 힘썼다”며, “내년에도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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