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부터 기관장 간담회까지… 맞춤돌봄 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
전문인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고도화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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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
이번 보고회는 센터 설립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경기도형 돌봄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호미자 과장,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자문위원, 수행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사례 시상 ▲센터 운영성과 보고 ▲수행기관 우수사례 발표 ▲수행기관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현장과 정책이 함께 소통하며 미래의 돌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우수 수행기관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자문위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경기도형 돌봄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진 수행기관장 간담회에서는 내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관련 예산 확보, 인력 및 조직 기반 마련 등 현장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발전 방향성, 고용안정 대책 등 사업구조의 현안에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고도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이 수행인력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특별휴가 등 수행인력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기관 간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경기도형 돌봄체계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정책과 현장이 함께 호흡하며,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실현해 돌봄기본권 확립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인력 강화와 지역 연계를 통해 어르신이 신뢰할 수 있는 맞춤돌봄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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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왼쪽 두 번째)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감사패 전달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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