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상담지원 부문서 상담 기획, 개입, 사후 연계까지 전 과정 체계적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아
· 서울가족학교 부문서 생애주기별 특성과 맞춤형 가족교육 안정적 운영한 점 인정 받아 수상
-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번 수상은 맞춤형 상담 지원과 체계적인 가족교육 운영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진 결과”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구가족센터가 지난 12일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노량진로 10)에서 열린 「2025년 서울가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가족상담지원 사업 부문 ‘서울매력상’, 서울가족학교 사업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서울시 가족사업에 참여한 시민과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 유공자 표창과 우수기관 시상, 분야별 우수사업 사례 발표 등이 함께 진행되며 가족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가족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사업 평가에서 가족상담지원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 서울가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두 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가족상담지원 사업으로 수상한 ‘서울매력상’은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가운데 사업 효과성 제고와 전문성, 지역 자원의 전략적 활용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서초구가족센터는 상담 기획부터 개입, 사후 연계에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가족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서울가족학교 사업은 생애주기별 특성과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서초구가족센터의 맞춤형 가족교육 운영 방식이 지역 내 가족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높이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 지원과 체계적인 가족교육 운영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초구 가족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제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