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성수품 수송 화물차 도심통행 제한 완화

이호근 / 기사승인 : 2025-09-25 1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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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10월 10일,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 추진
‘임시통행 스티커’차량 부착 시 도심 통행 가능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일간 도심 내 화물차 통행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택배 등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송 차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제례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이다.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는 화물운송협회에서 ‘임시통행 스티커’를 발급받아 차량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부착하면 도심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구군과 울산경찰청, 화물운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이 차질 없이 수송될 수 있도록 2025년 수송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의 화물차 통행금지는 옥현사거리(문수로)~법원앞~ 공업탑로터리~태화강역(삼산로) 등 총 23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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