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한마당 ‘제5회 목동 어울림한마당 축제’ 성황리 폐막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11-02 1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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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지난 1일 목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동천) 주관으로 중촌문화공원에서 진행된‘제5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마을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진정한‘주민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 및 판소리 ▲학생들의 댄스공연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무대와 관객을 하나로 만들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한‘목동 과거와 현재의 길 걷기 체험’은 주민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주민들 모두가 즐기고, 체험하고, 맛보는 축제가 되었다.

 

박동천 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즐기며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성 동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목동 자생단체 회원님들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목동 주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목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오고 있는 경남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에도 잊지 않고 축제에 방문하는 등 우의를 한층 돈독하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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