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춘의 살림 첫걸음’ 지원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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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과 생활 필수 가전 및 도구 등으로 구성된 ‘생활준비 키트’ 전달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완화 및 안정적 자립 위한 지원

[세계타임즈 = 이현진 기자]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보둠봉사단,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자립지원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춘의 살림 첫걸음’에 ‘생활준비 키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자사 브랜드 2080, 케라시스, 샤워메이트, 리큐, 순샘 등 생활용품과 무선청소기, 식기세트, 조리도구세트 등 10종의 생활 필수 가전 및 도구 등으로 구성된 생활준비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생활준비 키트는 애경산업 임직원의 참여로 제작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애경산업은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혼자서도 생활을 꾸려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전달된 생활준비 키트는 2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의 살림 첫걸음’은 보호종료 및 보호종료 예정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정착 초기에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회 적응을 돕는 멘토링 및 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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