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중과 소통 기반 ‘강원 PICNIC Days’ 성과 전국적으로 인정 받아 -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중 1위이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및 성과 우수사례를 포상하여 공직사회 내 조직문화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전국 총 103개 기관이 참가, 이 가운데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해 발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새로 도입한 ‘출근이 소풍처럼 즐겁게! 강원 PICNIC Days’ 슬로건을 중심으로
▲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개선, 세대 간 소통 확산을 위한 점심시간 리버스 멘토링 ‘런치앤런’ 추진
▲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육아시간·유연근무제 활용 우수부서 ‘워라밸 1번지’ 선정, ‘꼬마DJ의 사랑의 메시지’ 프로그램
▲ 도지사의 ‘육아 응원’ 격려편지 소통과 혁신모임인 도정혁신 추진단 정책 성과 창출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구성원의 체감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년 연속 조직문화 개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은 직원 모두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직원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일하고 싶은 강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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