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억 원 투입 … 품목별 60~80% 지원, 농가 경영비 절감 기대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오는 1월 30일(금)까지 ‘2026년도 못자리용 인공상토, 이앙기 육묘상자, 개량물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약 16억 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해 농자재 구입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 비율은 사업별 기준단가 대비 ▲못자리용 인공상토 80% ▲개량물꼬 80% ▲이앙기 육묘상자 60%다.
특히, 올해는 벼 재배 농가의 편의를 위해 사업별로 달랐던 신청 기간을 하나로 통합하여 ‘동시 접수 기간(원스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개별 사업 신청을 위해 읍·면사무소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영농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다만, 신청 자격 및 접수처는 사업별로 차이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못자리용 인공상토’는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강화군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지원 한도는 1ha당 20ℓ 기준 65포(40ℓ 기준 32포)까지다.
‘이앙기 육묘상자’와 ‘개량물꼬’는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육묘상자는 1ha당 300개, 개량물꼬는 1필지당 1조씩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접수 마감 후 기본형공익직불제, 농지대장, 경작사실 확인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3월 중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영농자재 지원사업이 고품질 강화섬쌀의 생산 기반을 다지고,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청 시기 통합 운영과 같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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