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2025년 제2차 지원협의회 개최…2026년 사업 방향 논의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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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9명 참석해 사업 성과 검토 및 향후 운영 전략 모색
생태체험·캠프 등 운영 결과 보고…내년 스팀·창의융합 프로그램 추진

 

▲2025 지원협의회 정기회의.(사진=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박남숙 위원장(용인시다문화연합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위원 9명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된 생태체험, 주말체험활동, 캠프 등 주요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의 성과가 사례와 사진 자료를 통해 소개되었고, 이 과정에서 청소년 주도 활동인 ‘하랑, 기획홍보단’이 제작한 활동 보고 영상이 상영되어, 한 해의 프로그램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2026년도 특화사업 계획이 보고되었으며, 내년에는 IT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한 스팀융합 프로그램 ‘무한 상상 스페이스 PART 2’, 업사이크 제작활동을 중심으로 한 창의융합 ‘크래프트 메이커스랩’, 청소년 주도 참여활동 ‘하랑 기획홍보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소개되었다.

이어진 논의에서 위원들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의 강점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남숙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청소년진로문화축제 사전 공모전에서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우수한 실적은 청소년이 그동안 참여해 온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결과”라며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자들은 “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운영 과정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박남숙 위원장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안건 심의와 사업 방향 논의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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