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영유아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2월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영유아 가정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대구시 감염병 사전예보제) 감염병 발생자료를 기반으로 매월 유행 예측 감염병을 선정하여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 ‘24. 2월~ 지속 추진 |
급성호흡기감염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는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이번 동절기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증감을 반복하며 증가 추세에 있으며, 입원환자 수는 300~400명대로 1월 1주부터 최근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수 신고현황 (단위: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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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별 발생추이(2019-2025)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신생아, 2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고 기침을 통한 비말감염 또는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발병 시 대부분 콧물, 기침 등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해 수일(8~15일) 내 회복되나, 일부(25~40%)는 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호흡기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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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령별 발생추이(2023-2025) |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현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에 대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나, 대부분 증상은 1~2주 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그러나 호흡곤란 징후*나 탈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유행시기에 고위험군 등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예방 요법으로 단클론항체주사(팔리비주맙, palivizumab) 투약이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호흡곤란 징후) 거친호흡, 숨쉴때 콧구멍 벌렁거림, 청색증, 목 아래에서 시작하여 거꾸로 된 “V”자 형태로 배로 숨쉬거나 가슴이 움푹 들어감, 짧고 얕거나, 느리거나 빠른 호흡, 호흡 잠시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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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V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 산후조리원용) |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신생아, 영유아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고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영유아 가정과 산후조리원 등 시설에서는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와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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