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아동 점자교육에 활용, 문해율 향상 및 읽을 권리 보장에 실질적인 도움될 것
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가을 음악회 ‘하나 플레이파크’에서 진행
: 장애아동 초청 통해 문화체험 기회 확대, 봉사자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추억 만들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아동의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한 ‘점자 교구 제작’ 및 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명동 가을 음악회’로 진행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溫氣)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점자 교구’ 100권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아동의 점자교육을 위해 활용되어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 이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하나 플레이파크’에서는 ‘명동 가을 음악회’도 진행됐다.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명동 가을 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 S.O.N.G’의 연주가 함께 했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을 초청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봉사자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10월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과 국민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문화의 날’이 함께 있는 달로, 문화가 결합된 이번 봉사활동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활동 내내 행복한 마음뿐이었다”며, “선선한 가을날 명동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쉬어갈 수 있었던 ‘명동 가을 음악회’가 특히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아트버스’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구 지원 ▲취업교육 및 부모동반 인턴십 ▲주거환경 개선 ▲대한 장애인체육회 후원 ▲임직원이 참여하는 수어교육 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장애인 지원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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