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타임즈 - 이천사랑봉사단, 베데스다요양원서 ‘사랑의 김장 나눔’…7년째 이어온 온정

7년째 이어온 김장 나눔…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해

 

▲이천사랑봉사단 기념촬영.(사진=송옥란 이천시의원)

[이천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이천사랑봉사단(단장 송옥란)은 지난 11일 모가면의 베데스다요양원(원장 이교선)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송옥란 단장을 비롯해 정유선(송석준 국회의원의 배우자) 유명현 사무국장(국민의힘 이천시당협) 등 많은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시설은 상담, 치료, 훈련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장애인과 가족이 자유롭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주시설이다.

이날 이천사랑봉사단은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한 포기 한 포기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김장을 나누며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송옥란 단장은 “이천사랑봉사단의 김장봉사가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함께한 봉사활동은 우리 봉사단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부심이 되었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이웃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큰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통합을 위한 나눔 문화와 가치의 확산을 꾸준히 실천하여 함께하는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을 이어가는 이천사랑봉사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사랑봉사단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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