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 청년들의 노력, '에그 캠페인' 출범

윤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7:30:16
  • -
  • +
  • 인쇄
▲아임히얼의 에그 캠페인 참가자들이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청년단체 아임히얼은 도시농업포럼 '2032.우리는(Butterfly effe)'과 함께 '에그(Eco Ground)' 환경보호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며 전 세계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청년들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그 캠페인’은 자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개인들이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연과 인간 활동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자연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8개국 국제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컨셉은 ‘텃밭 가꾸기’로 참가자들은 토양의 이해와 식물의 관계성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사람들이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 데 의의를 뒀다.

 

▲8월 31일, 에그 캠페인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이 '자연과 자연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임히얼은 '에그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텃밭 가꾸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자연 보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임히얼의 대표는 “에그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개인과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이니셔티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에그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으며, ‘나’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 캠페인을 계기로 현대의 공존하는 우리가 공동의 책임감을 갖고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제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윤우태 기자 윤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