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심사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2026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예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공공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하여 공공도서관의 도서 기증 장려와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도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기초학력 미달, 경계선 지능,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학교폭력 등 여러 문제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구축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위원 구성 범위를 조정해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더했다.
김동빈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현재 온라인학교로 운영 중인 ‘온세종학교’의 운영위원회 구성 비율을 관련 규정에 맞게 조정하여 온라인학교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박란희 위원은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구성의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요구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 위원으로서 의사 및 변호사 등의 인력과 전문기관을 추가로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동 협의체에 업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하며, 학교와 학생 지원 체제가 꾸준한 실효성을 담보할 방안을 제언했다.
유인호 위원은 세종시교육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교육대상 폐지조례안」심사에서 현재 잔존하고 있는 중복 조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정비해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여, 교육청 사업의 효율성과 실익을 높여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회의 마무리 자리에서 윤지성 위원장은 함께 노력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정호승 시인의 ‘봄길’처럼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다시 길이 되는 사람’이 있듯이, 세종시의 교육과 안전을 위한 ‘봄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쉼 없이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1차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안건은 3월 23일 제104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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