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세계타임즈 = 이영임 기자] 월명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효)는 13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명동 노인일자리는 관내 18명의 어르신들이 2개의 조로 이루어져 깨끗하고 쾌적한 월명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바로알기(치매의 원인·종류·주요 의심증상) ▲치매예방 수칙과 관리방법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중요성 및 심각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수칙 실천으로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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