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1단계 가동…도로 결빙·수도 동파 등 선제 대응 강조
8천여 곳 한파쉼터 운영…노숙인 예찰도 병행
|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점검 모습.(사진=경기도) |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한파쉼터로 지정된 수원시 인계본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부터 강추위가 온다고 해 걱정돼 직접 찾아왔다”며 “오늘과 내일 기온 차가 크고 목요일이 가장 춥다고 한다. 불편하거나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도에서 지원하겠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파쉼터 방문에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받았다. 김 지사는 “출근 전 제설이 잘 이뤄져 평소와 비슷한 도로 정체 외에 큰 사고 없이 상황이 관리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눈은 그치고 있지만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강설 이후 상황까지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한 주간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농작물 피해와 수도 동파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재난문자 발송 등 사전 대응은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9일 오후 1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 피해 응급복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합동으로 근무하며 시·군과 함께 선제적인 상황 관리와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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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지사 수원시 한파쉼터 방문 모습.(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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