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용산경찰서 출석…'성추행 혐의' 본격 조사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6-30 15: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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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의식, 경찰서 중앙 아닌 옆문으로 황급히 들어가
△ 이주노,

(서울=포커스뉴스)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49·본명 이상우)씨가 성추행 혐의를 조사받기 위해 30일 오후 3시 경찰에 출석했다.

이씨는 이날 취재진을 의식해 서울 용산경찰서 입구 중앙이 아닌 우측으로 황급히 들어갔다.

이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이씨가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 등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애초 이씨는 30일 오후 1시에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었지만, 본인의 요청으로 3시로 미뤄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혐의 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이후 현재까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이주노가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처벌을 받을지, 아니면 전면 부인하고 반박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02년에도 이씨는 서울 강동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과 술을 마시다 자신의 음반작업실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검찰은 피해자와 합의 등을 이유로 이씨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최근 연예계에는 성범죄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고 개그만 유상무(36)씨도 성폭행 미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있다.

박씨는 오늘 오후 6시 30분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서울=포커스뉴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이주노(48·본명 이상우)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30일 오후 서울 용산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이주노는 지난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2016.06.30 성동훈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이주노(48·본명 이상우)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30일 오후 서울 용산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이주노는 지난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2016.06.30 성동훈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이주노(48·본명 이상우)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30일 오후 서울 용산 용산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이주노는 지난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2016.06.30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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