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 어버이연합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조사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6-30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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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로 돈 받기 쉬운 건 어버이연합" 발언에 반발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검찰 출석해 의혹 부인

(서울=포커스뉴스)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피소된 개그맨 이상훈(34)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2일 어버이연합은 자신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며 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어버이연합은 "이씨가 지난달 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1대 1' 코너에서 '계좌로 돈을 받기 쉬운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라는 질문에 '어버이연합'이라고 대답했다"며 "회원들이 큰 충격을 받아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버이연합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으로부터 돈을 받고 '관제 집회'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검찰에 출석해 "지시나 요청을 받고 집회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해명했다.개그맨 이상훈씨.<사진제공=다원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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