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막걸리·아이스크림 첫선…바나나 이어 '복숭아 열풍'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19 16:35:45
  • -
  • +
  • 인쇄
하이트진로·국순당, 복숭아맛 주류 선봬

이디야·폴바셋·할리스 등 복숭아음료 출시
△ [이디야_이미지] 이디야커피 여름 시즌한정 스페셜 메뉴

(서울=포커스뉴스) 상반기 식품업계를 뒤덮었던 달콤한 바나나의 빈자리를 채울 주인공으로 복숭아가 주목받고 있다. 주류·음료·제과 등 각종 식품 분야에서 주재료로 복숭아를 택한 상품이 늘어나면서 바나나의 뒤를 이어 '복숭아 열풍'이 불기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식품업계의 '바나나 열풍'은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 지난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바나나맛 파이 매출은 5월과 6월, 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오리온과 롯데제과 바나나맛 파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자 바나나맛 과자와 아이스크림, 크림빵이 잇따라 출시됐으나 최근 들어 이 같은 바람이 사그라진 것.

바나나의 인기가 떨어지자 식품업계는 복숭아에 주목하고 있는 모양새다. 국순당은 바나나맛 막걸리 '쌀 바나나'에 이어 후속 제품으로 복숭아맛 막걸리 '쌀 복숭아'를 이달 초 판매하기 시작했다. 막걸리의 묵직함을 복숭아 특유의 신맛으로 보완해 젊은 층의 입맛을 노렸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출시한 복숭아맛 탄산주 '이슬톡톡' 역시 나오자마자 SNS를 타고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면서 여름까지도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주류업계에 불어닥친 '복숭아 바람'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사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이디야는 7월 들어 여름 시즌한정 스페셜 메뉴로 자두와 함께 복숭아 플랫치노를 출시했다. 이디야가 복숭아를 재료로 한 음료를 내놓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폴바셋과 할리스커피 역시 올 여름 복숭아를 재료로 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내놓았다.

해태제과는 지난달 복숭아를 으깬 과육을 30% 가량 함유한 생과일 아이스바 '백도바'를 출시하기도 했다.

식품업계의 '복숭아 열풍'은 더운 여름 날씨와 맞물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복숭아가) 올 여름 트렌드"라며 "대표적인 제철 과일로 청량감이 좋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사진제공=이디야>

[저작권자ⓒ 제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