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글로벌 R&BD센터, 국내 최초 광발열 소재 개발…"B2B로 확장"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6 13:15:03
  • -
  • +
  • 인쇄
신소재 개발·상품화 프로세스 확립

신기술 적용한 뉴발란스 제품 선뵐 예정

협력사∙다국적 기업과 협업해 사업 확장

(서울=포커스뉴스) 이랜드가 베트남에서 글로벌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센터의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신소재 개발 상품화 프로세스를 갖췄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사업영역을 기존의 B2C에서 B2B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가 지난해 베트남 생산기지에 구축한 R&BD센터는 지난 1년 동안 국내 다양한 중소협력사와 손잡고 신소재를 개발해 왔으며, 최근 패션 소재 분야에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랜드 R&BD센터가 개발한 첫 작품은 국내 최초 광발열(Sun Shot Tech) 소재로, 반도체에 적용되는 나노 코팅 기술을 의류에 적용했다. 기존 발열 소재보다 발열 효과가 평균 1도나 높아 세계 최고 수준의 발열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이랜드는 올해 겨울 뉴발란스 패딩 점퍼에 이 기능을 담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에서도 이 기술을 활용한 발열 다운백 점퍼를 출시한다.

이밖에도 이랜드는 2017년 봄·여름 시즌 주목 받을 만한 신소재를 대거 개발했다.

발열 소재와는 반대로 태양광선에 포함돼 있는 적외선을 차단하는 기술로, 시원한 효과를 제공하는 IR-CUT(Infrared Cut)기술과 해충방지를 위해 권장되는 페르메트린(Permethrin)을 주 원료로 활용한 안티버그(Anti-Bug) 기술이 눈길을 끈다.

또 낮에는 빛을 받아 저장해두었다가 밤에 빛을 발하는 물질을 섬유나 필름으로 구현하는 나이트 글로우 기술이나 천연 섬유 유연제인 코코넛 오일을 섬유에 도포하는 친환경 기술도 주목 받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생산기술연구원, 효성그룹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B2B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현재 막스앤스펜서, 3M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신소재가 개발되면 해외 유수 바이어들에게 소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제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