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혼술족 이어 '나홀로 여행족'도 늘어

이현진 / 기사승인 : 2016-07-31 1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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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혼행족 위한 할인 이벤트
△ .<사진제공=G9>

[세계타임즈 이현진기자] 혼밥(혼자 밥먹기)·혼술(혼자 술먹기)·혼영(혼자 여행보기)에 이어 '혼자 여행가기'가 뜨고 있다. 큐레이션 쇼핑몰 G9 조사 결과 혼행(혼자 여행가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G9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총 96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홀로 해외여행을 가본 적 있다'는 응답자가 58%에 달했다. 남성은 69%가, 여성은 56%가 혼자 해외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나홀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2030세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4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은 '편해서'(42%)라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2030세대는 힐링과 자아성찰을 위해, 4050세대는 단순 편리함 때문에 혼행을 떠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혼행족은 해외여행지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일로 '나홀로 먹방'(34%)을 1위로 꼽았으며,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유럽과 중국·일본 등의 아시아가 각각 36%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혼행족이 선호하는 여행 방법은 자유여행(84%)이 패키지(8%)보다 10배 이상 많았다.

G9는 혼행족을 비롯한 자유여행객들의 휴가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해외항공권 구입 시 2만원 할인 및 5%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8월2일 하루동안은 여행데이(Day)를 열고 당일 오픈하는 여행상품 12개에 한해 5% 할인쿠폰과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데이는 2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전 8시59분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9 마케팅실 배상권실장은 "1인 가구 증가와 '나홀로 여가'의 확산으로 여행 트렌드도 패키지 중심에서 자유여행으로 변하고 있다"며 "혼행족을 비롯한 자유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항공권 할인, 여행데이(Day)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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