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6월 12일(목) 오후 6시 30분,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60명을 대상으로 “희망찬 아버지교실”을 개강하였다.
본 연수는 비폭력대화(NVC) 전문강사이고 한올고등학교 교사인 이성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마음을 나누는 비폭력대화”라는 주제로 6월 12일(목)부터 6월 26일(목)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운영된다. 연수는 ▲1차시: 비폭력대화의 이해 및 자녀 인권 존중 ▲2차시: 느낌, 생각, 욕구, 표현과 타인의 욕구 이해 ▲3차시: 연결, 부탁, 행동 이해와 공감하고 부탁하기 등 비폭력대화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를 수료한 아버지와 초등 자녀 1명은 7월 5일(토) ‘자녀와 함께하는 이야기 열차 가족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해당 체험은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녀와 소통하면서 강원도 영월 일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균 교육장은 “바쁜 저녁 시간에도 자녀를 위한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아버지들께 감사드린다. 자녀와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자녀와 함께하는 이야기열차 가족 체험은 소통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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