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HUG, 도시재생·지역발전 공동연구 협약 체결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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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분야 연구 협력 및 지역현안 해법 모색
지역현안토론회서 도시재생 추진 전략·과제 논의

 

▲용인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전략과 과제 토론회 기념촬영.(사진=용인시정연구원)
[용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은국)은 지난 3일 오전,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원장 허지행)과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 분야 공동연구 및 정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정비 및 도시재생 분야 공동연구, 기금 및 도시정비 분야 조사연구 및 자문 ▲성과확산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 등의 공동 개최 등이 핵심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용인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한 지역현안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앞서 두 기관과 함께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이재우)가 공동주최했으며, 학계와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송혜승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풍덕천동과 구성·마북동 중심의 용인시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이재송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천안 동남구청 도시재생리츠 사례와 시사점」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목원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토론에는 김균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금융연구팀장, 박순신 한국도시재생학회 부회장·㈜이너씨티 대표, 신영도 ㈜이락 이사가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의 단계별 추진 전략과 공공·민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현안을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실질적인 연구협력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은국 용인시정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과 토론회를 통해 도시와 주택 분야의 정책연구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학술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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