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추석 명절 시설 운영 안내 포스터.(사진=여주도시공사) |
우선 추모객이 집중되는 여주추모공원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오후 6시로 2시간 앞당겨 조기 개장했다. 이를 통해 명절 연휴 기간 참배객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방문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공영주차장은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전면 무료 개방돼, 귀성객과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서비스도 강화됐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추석기간(5~7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 운행했으며, 바우처 택시는 정상 요금으로 운영했다. 공사는 사전에 차량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이용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체육시설의 경우 종합운동장과 오학·점동 파크골프장은 추석 당일(5~7일)만 휴무하고, 그 외 휴일에는 정상 운영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은 대체공휴일(8일)과 한글날(9일)에 무료 개방돼 시민,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금은모래캠핑장과 대신캠핑장(구 이포보캠핑장)은 평소와 동일하게 정상 운영됐으며, 정기휴장일인 매주 화요일에는 휴장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여주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제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