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성원 역량 강화와 AI 기반 미래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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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래포럼 현장.(사진=SK하이닉스) |
포럼에는 SK하이닉스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대학 교수진,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석해 메모리·시스템 분야를 넘어 AI 모델과 서비스, 차세대 메모리 기술, 첨단 패키징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구성원들도 AI 기술 변화와 향후 기술 전략에 대해 체감하며 토론에 참여했다.
곽노정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AI 밸류 체인 전체를 아우르는 논의를 통해 기술·비즈니스 모델·일하는 방식까지 포괄한 지속 가능한 First Mover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현 개발총괄 사장은 “총체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며 포럼에서 얻은 통찰을 공유하고 조직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연결할 것을 당부했다.
포럼은 총 4개의 아젠다와 2개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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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서 내외부 전문가들이 구성원과 함께 미래 AI 시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SK하이닉스) |
패널 토의에서는 ‘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기술 리더십 경쟁’, ‘First Mover mindset과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경영진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차선용 CTO는 “AI 모델과 반도체 기술의 혁신은 서로의 한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공생 관계”라며, SK하이닉스가 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서 AI 성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상후 SKHU 총장은 폐회사를 통해 “미래포럼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시작점이며, 우리 모두가 First Mover로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포럼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전 구성원과 공유하고, SKHU 커리큘럼에도 반영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재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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