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와 직장체험 업무협약 체결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2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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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실제 조직 운영 경험 통해 진로 설계 역량 강화 기대
▲직장체험 업무협약 체결식.(사진=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조직 운영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해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대표 김택용)와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 운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경영 전반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청소년은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에서 약 100시간 동안 근무하며, 서비스 운영 지원, 고객 응대, 마케팅 보조, 센터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현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서비스 마인드, 조직 이해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는 지역 내에서 전문 트레이너 양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김택용 대표는 군포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도 활약하며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 김택용 대표는 “청소년이 단순히 일을 배우는 것을 넘어, 조직 운영의 흐름과 사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진학, 자퇴, 정원 외 관리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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